자유공간

차한잔의 여유 (옮긴글)

나의 공간 2010. 4. 12. 08:39
차 한잔의 여유...

조금은 바람이 얄미운
이른 봄날 창가에서
진하지 않은 찻잔을 앞에 두고,

프림과 설탕 대신
햇살 한줌, 바람 한줄기 넣은
차 한잔의 여유 속에서
작은 행복을 느낀다.

찻잔 속에 흐르는
미소 한자락이 소박한 행복이지만
차 한잔의 여유마저 없는 삶이라면
그 행복마저 느낄 수 없을 텐데,

지금 이 순간
차 한잔의 여유로운 삶에
그저 감사한 것을~

   글/최수월

'자유공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은~  (0) 2010.05.03
꽃씨를 닮은 마침표처럼  (0) 2010.04.16
수고하는 국군장병에게~~  (0) 2010.04.02
연일~  (0) 2010.04.02
행복은 행복한 생각에서 출발해요  (0) 2010.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