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강~

나의 공간 2009. 11. 19. 13:13

매일 (평일) 아침 저녁으로

난 강을 따라

그것도 집과 직장이 강가라는 이유만으로

 

강은 나의 친구다

나의 말과 마음이 이심전심으로

나눌 수 있어

좋을 따름이다

 

강은 나의 스승이다

언제나 여유로움을 나에게 가르친다

조급하게 살지 말라꼬

 

강은 나의 어머니이다

항상 어머니 품속 같이

세상에서 찌든 마음

포근히 안아 준다

 

강은 나의 애인(짝사랑인지는 모르지만~)

사시사철 아름다움으로

장식 하여 나를 유혹한다

돌아오는 길에

석양으로 반추된 아름다움에

하루의 스트레스를

던져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