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공간

그대 몹시 그리운 날은...

나의 공간 2007. 4. 21. 01:10

그대 몹시 그리운 날은 파란 바다가 되리 외롬에 몸서리치는 정 미처 못다푼 이야기를 끝없는 날개짓으로 자아내는 바다가 되리 쉼 없이 노래 부르리 그대 손길 와닿는 날은 구름이사 제멋대로 흘러만 가더라도 넘치는 그대 음성에 두고 마냥 설레이리 짙푸른 어깨춤이 꽃노을에 타오르면 닿을 듯 닿을 듯 그 손짓에 또 목이 타는 하이얀 그리움 안고 달려오는 바다가 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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