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공간

당신의 눈물을 기억합니다/架痕 김철현

나의 공간 2007. 4. 19. 09:18

당신의 눈물을 기억합니다/架痕 김철현

          
        당신의 눈물을 기억합니다

                            /架痕 김철현


        차마 보이지 않으려 돌리는
        당신의 얼굴에서 진한
        아픔을 보았습니다.
        당신 눈물에 내가 저밀까봐
        더 아파하는 당신의
        마음이었음을 압니다.
        애써 보이지 않으려 했지만
        주체할 수 없는 당신의 마음을
        보고야 말았습니다.
        야윈 볼을 타고 내린 눈물이
        목덜미를 지나 가슴을 적실 때까지
        그리도 당신은 소리 없는 울음을 울었습니다.
        이미 서러움의 눈물도 아니요
        아픔의 눈물도 아닌 채로
        다만 나를 위해 울어주던 당신이었습니다.
        이별보다 더 아리도록
        그렇게도 울었던 눈물의 의미를
        이제야 알 듯합니다.
        당신이 쓰리게 눈물 흘리며 가버린 후  
        떠나는 이의 눈물이
        남은 이를 더욱 슬프게 한다는 것을......
                                                        架痕 哲顯


              
       
      산과 들에도 어여쁜 꽃 들이 만발하여
      저마다 사연을 담고
      아름 답게  흩 날리는 꽃잎...
       
      고운 친구님~!!
      안녕하세여~ *^^*
       
      하고 싶은 말 미처 다하지 못하고 돌아서서 혼자 중얼거릴 때..
      그 말이 바람에 실려
      전해주고픈 사람에게 가 닿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혹시 다른 누군가도 나를 생각하며 그런 마음을 가져보는 건 아닌지..
      괜히.. 불어오는 바람에 바싹 귀를 기울여보게 됩니다.
      날카롭게 곧추선 마음을 잔잔하게 눕히며 지나가는 바람 소리..
      내 마음을 위로해주고 싶은 누군가의 목소리일거라 생각하니
      마음의 평화라는 게 딴 게 아니구나.. 싶네요.
      친구님~!!
      흐린 날씨지만 즐거움과 행복한 마음으로
      상쾌하게 목욜 열어 가시길
      바래요~*^^*
       
      주사모777

      '자유공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한 동행..♡"  (0) 2007.04.23
      그대 몹시 그리운 날은...  (0) 2007.04.21
      그리움이 비로 내리는 오후  (0) 2007.04.18
      꽃밭에 서면...  (0) 2007.04.16
      비오는 날 창밖이 좋아요^^  (0) 2007.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