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공간

♠※ 나무 같은 아이야!/ 전 순연 ※♠

나의 공간 2007. 2. 28. 14:07
Palabra De Honor - Summer

 

 

 

나무 같은 아이야!/ 전 순연



나무 같은 아이야


아이 야!

끊어질듯 이어지는

저 땅 끝 아래에서

물밀듯이 그리움이 솟구치니

나무는 화답이라도 하듯 가지 끝에

빼 꼼이 눈을 뜨네!



힘든 아이야 !
우주만물이 그 추운 겨울을 견디고

부지런히 일어나는 거봐

우리 따뜻한

아지랑이 손잡고

개나리 같은 미소로

진달래 같은 수줍음을

목련처럼 하얗게

다시 시작하여보자

그럼 숲이 우거지고

땅이 푸짐해지듯

우리도 푸짐해질 거야



아!

저기 봐!

개나리가  벌써 웃고 있어

빨리 가보자



굼벵이도  지렁이도 개미들도
나무뿌리를 건드리며 빨리 빨리 일어나

저기 바람이 손목잡고 오잖아



물가의 버들가지 제일 부지런하지?

아직 얼음이 녹지 않은 곳도 있는데

그래서인가!

버들가지 얼굴에 털옷을 입혀 보내네

 

푸른 들녁으로 오는 봄을

맞이하는 친구님~

 

안녕하세요?

 

2월이 흘쩍 달아났어요~

다른달 보다 짧아서인지 시간의 쓰임새가

굉장히 바쁜것 같습니다.

2월 마무리 잘 하시고 행복한 3월 맞으시길 바랍니다.

함께 해주시는 따스함에 감사드립니다~ ^.~

 

주사모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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